백사장 길이는 510m, 폭은 30m, 경사는 2도, 수심은 1m로,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동쪽으로 2km 떨어져 있습니다.
모래가 곱고 바닷물이 맑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물살이 안으로 들어와 안전하여 가족 피서지로 적당한 곳 입니다.
여름철 뿐 아니라 겨울에도 봄처럼 따뜻하여 연중 바닷가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. 보트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주변의 공고지 마을에서는 낚시도 할 수 있습니다. 백사장 주변은 송림이 우거져 있고 유람선을 타면 내도와 외도·해금강 등도 관광할 수 있습니다.